오스터글로벌은 2015년 이베이와 아마존 판매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창업 초기 몇 년간 리셀러 활동을 통해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 소싱에 주력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싱 기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Best Seller 제품을 판매하며 Top Rated Seller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쟁 셀러가 늘어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며 제품의 경쟁력을 잃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소싱보다는 브랜딩과 마케팅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고 쇼피파이를 통해 자사몰을 구축하였습니다.

당시 쇼피파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아가고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전문가와 정보가 매우 부족했습니다. 이에 오스터글로벌은 해외 강의 자료, 유튜브, 포럼, 커뮤니티 활동 등을 활용하여 쇼피파이 자사몰을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멘토가 없었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많이 소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경험들은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주었고, 쇼피파이 론칭 후 2-3년 뒤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로부터 강의 제안을 받았고, '쇼피파이 완전 정복하기'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쇼피파이 성과와 강의 활동을 통해 구축 의뢰와 문의 요청이 늘어나자, 정식으로 쇼피파이 구축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셀러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투자를 진행하며, 각 분야의 인재를 영입하여 핵심 서비스를 확장해 나갔습니다